-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 네가 만일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 그의 맛있는 음식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니라
-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슷로 날개를 내여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잠언 23의 말씀에는 성령의 9가지 열매중에 마지막 열매인 절제를 가르치고 있다.
음식을 탐하지 말라 하는 말씀에서 절제의 기준은 속이는 음식을 말씀하신다. 네 목에 칼을 두라 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절제에 대하여 분별 하라고 말씀하셨다.
음식에 대한 절제에 대하여 왜 많은 말씀은 하셨는가?
하나님은 구약에서도 음식에 대하여 많은 장을 할애하여 말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코셔(Kosher)라는 유대 식사법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신약에서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 는 말씀으로 음식을 삼가라는 명하는 것 금지 하셨다.
주님은 "감사함으로 받으라고 지으신 것" 이라는 말씀과 함께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또한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지 아니하겠느냐 몸이 의복보다 중요하지 아니하냐?" 라는 말씀으로 우선 순위를 정확하게 정하셨다. 잠언는 음식에 대한 탐식을 주의 하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어떤 음식이냐가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그 음식을 주는 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라 하셨다.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되는 음식인지, 사단의 미혹으로 우리의 몸을 상하게 하는 음식인지를 구별하여 제안 하라는 말씀으로 묵상이 되어졌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것을 기억 한다면 우리의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이 우리를 해하는 음식인지 우리를 돌보는 음식인지를 구별해야 할 것과, 우리의 몸에 필요 이상의 음식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절제도 묵상되어 진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자연을 통해 먹거리를 주셨다. 그 먹거리가 어떻게 가공되어지고 누구에 의해 가공되어지는 지도 음식에 절제에 대한 기준이 되지 않을까?
주님~ 나의 재정으로 취할 수 있는 것일지라도 내게 필요한 것을 취할 수 있는 지식을 주시고, 삶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이 주시는 절제를 날마다 내게 가르쳐 주는 은혜를 주소서, 눈에 보기에 좋은 것 보다 육신에 건강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게 하시고,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날마다 잊지 않게 하시고, 내주린 영혼 만나로써 먹여주시는 그 양식이 내게 생명되게 하시는 하루되게 하소서~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계22:1)
찬송 :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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