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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나를 비추는 사람의 마음

by UrimStory 2023. 12. 20.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에게 시중드는 영화를 얻느니라.
물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잠언 27장 17~21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설명하신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은 관계를 통해  친구의 의 관계를 설명했고,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를 통헤 주인과 시중의 관계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여정이 이루어진다.

 

물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일은 항상 날마다 내 삶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 성찰 능력을 주셨다. 길지 않는 시간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게 깨우침을 주신 말씀이기도 하다. 내가 불편해 하는 사람을 잘 관찰하여 보면 내가 싫어하는 나의 한 단면을 보게 하신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생겨난 습관은 내가 불편한 마음이 들 때 나는 그 사람에게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 가운데 충돌이 날 때 그 감정이 생긴 원인을 잠시만 들여다 보아도 그것이 나에게 깍여져 나가야 할 내 안에 모습에 나는 잠잠해 진다. 그러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이 불가능이 아닌 말씀임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

 

때때로 상대방에게서 내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면, 내안에 깍인 모습이 있음을 감사하고 그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하나님의 나의 구원의 여정에서 옛 자아의 본성을 계속 제거 하시는 방식으로 내가 삶에서 체험하는 모든 것을 사용하신다. 나에게 있는 탐심을 제거 하시는 하나님은 도가니에 풀무에 넣으시기도 하고, 내가 낙심에 빠져 있을때에는 칭찬으로 나를 세워주시고도 한다. 

 

삶의 어떤 단면의 시간도 내게 가르침을 주지 않는 시간은 없다.  자주 내가 배우고 싶지 않을 때 삶의 단면을 시간을 아끼지 않고 흘려 버릴때가 많다. 그러니 오늘 나의 시간을 하나님께 넘겨 드리는 기도를 하게 된다.

 

주님~ 관계를 통해 삶의 모습을 통해 나를 구원의 여정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직 주님께 내 자아를 내어드리지 못함을 주님은 아십니다. 아직도 내것을 주장하고 있는 나를 주님은 아십니다. 내 시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날마다 나를 무지함에서 깨우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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