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

믿음

by UrimStory 2023. 8. 2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1~3

 

오늘은 새벽 예배를 드린 후에 히브리서의 이 말씀이 자꾸 되뇌어 졌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로 믿음의 선진들을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모세, 라합 및 많은 선지자들로 나열하고 있다. 

 

어느 날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사라의 믿음 본받으라는 마음의 감동이 온적이 있었다.  그때 사라의 믿음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초자연적인 질서를 깨어버리고 이삭을 낳은 것이다.  그분은 왜 사라의 믿음을 본 받으라는 마음울 주셨을까?

 

내가 보는 사라는 하나님의 주신 약속을 의심했고, 성취를 믿지 못함에 대한 변명을 했고, 자기 생각으로 이스마엘을 낳게 한 여인이었고, 결국 지금까지고 이스라엘의 분란의 씨를 만들어 낸 여인이었다.

 

그 시대로 보면 사라는 아브라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었고, 불임녀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으며, 경수가 끊어져 희망이 없어져 버린 여인이었다. 그런 여인에게서 하나님은 무엇을 본 것이었을까?  이 여인에게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씨를 낳게 하시는 하나님은 왜 그리 하셨을까?  하나님은 그 여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시고 계셨다. 

 

이 땅에서 가족들고 떨어져 개척의 삶을 살아가며, 묵묵히 아브라함의 곁을 지키며, 많은 한숨과 눈물과 절망의 한 여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며 사라의 믿음을 본 받을 것이 무엇일까?  그 믿음은 약속하신이의 미쁘심을 안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나,  내가 보기에는 사라가 미쁘심을 안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져 주신 것 처럼 여겨졌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  하나님께서 말씀을 성취하시고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하나님께서 사라를 긍휼히 여겨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라는 고백을 하게 하셨다.

 

히브리서에 믿음의 여인은 내가 보기에 그리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었음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계시다. 그저 삶을 묵묵히 살아내 가는 중에 하나님을  믿음으로 삶의 변화를 가진 여인들이다. 사라도 사래라는 열국의 어미가 되었고, 라합도 구원을 받은 이 사건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분이 하신다는 믿음을 이야기 하는 듯 하다.

 

주님~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바라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부어주소서~ 

주님~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728x90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으로 얻는 의로움  (0) 2023.08.25
의만을 따르라.  (0) 2023.08.23
사랑의 이유  (0) 2023.08.21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0) 2023.08.20
헤세드  (0)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