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서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게 하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에는 마음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신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말씀은 마음을 보시는 주님을 잘 나타내고 있다. 행위로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하셨다. 하나님은 종교인들을 많이 비판하셨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행위를 하면 마음이 따라 온다는 말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많은 종교인들이 만들어지는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주님은 마음이 있으면 행위가 따라온다고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먹이는 일이나 두렙돈의 과부의 마음이 사랑에서 비롯된 행동임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야고보서의 글은 행위를 강조한 것이 아니다. 마음이 있다고 하면서 왜 행동이 보이지 않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마음이 있는 곳에 행동이 따른 다는 말씀으로 마음을 속이는 자들에 대한 메세지 이다.
주님은 우리의 평강을 주장하신다. 평강을 더하게 하게 되는 것에 마음을 쓰기를 바라신다. 인자와 진리를 마음판에 새기라 하신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하신다.
주님~ 주님의 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을 어제보다 더 신뢰하는 하루의 은혜를 부어주세요
지혜를 얻는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이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자는 복되도다.
누가 말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기서 밥이 나오나 떡이나오냐?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아직 믿지 않는 가족들이 내가 너무 치우쳐 믿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였다. 그때는 한참 주님과의 만남이 신기했고 그분이 알려주시는 것이 재미있었던 때라 "네~ 거기서 밥도 나오고 떡도 나와요"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다. 단순한 어린아이 같은 대답이었으나 오른손에 장수가 있고 왼손에는 부귀가 있다는 말이 내 귀에 들렸었던 것 같다.
주님의 지혜가 내가 알고 있는 지혜를 뛰어 넘으니 은을 얻는 것보다 정금보다 진주보다 좋았던 시기였다. 좋았던 시기라는 말은 어린아이 같이 좋았던 시기였고, 지금은 말씀을 가진다는 것이 마음에 새긴다는 것이 가지는 책임을 조금은 인지하는 시기이다. 여전히 그 길이 즐거운 길이고 평강이고 생명나무 라는 것을 알지만, 그 말씀이 가지는 도가 어떠한지를 깨달아 가고 있다. 인내와 절제와 연단에 대한 배움의 시간이 내 삶에서 나를 버려야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내 안에 그분만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얻을 수 있는 생명나무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
주님~ 어린아이에서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나를 키우시고 자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자라게 하소서.
주님~ 사랑해요, 주님~ 감사해요. 말하지 않아도 표현다 못해도 주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