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훈은 내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7장 16~18
하나님은 말씀의 교훈이 하나님께로 온 것인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를 알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한때 하나님의 말씀을 내 이익의 재료로 삼아 사용한 적이 있었다. 말하는 당시에는 내가 나를 속이고 있었지만 뒤돌아 서서 느껴지는 미묘한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 그 이질감을 무시하게 되면 다음에 또 다시 그러한 행동을 할때에는 민감함이 떨어진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가서 왜 불편하지를 묻게 되면, 주님의 내 의를 반드시 드러내신다.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을 구하는 것이 은연중에 드러난다. 가끔 간증을 들을 때 왠지 모를 불편함이 느껴지는 간증을 들을 때와 같다. 예수가 보이지 아니하고 그분의 기름부음이 없어도 사람의 감성을 울리는 간증은 너무나 많이 듣게 된다. 불의가 없는 참된 보내신 이의 뜻을 쫓는 자는 우리의 영이 알아보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
주님~ 저는 제게 많이 속임을 당합니다. 제안에 저를 속이는 거짓의 영을 제거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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