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3 영화로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장 1절 하나님의 영화로움(The Glorification of God)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신자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영화로움은 그분의 본성, 속성, 그리고 모든 창조에 대한 주권을 반영하며,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개혁주의 신학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신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소명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영광(The Glory of God)은 그분의 본성, 속성, 그리고 행하시는 모든 일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탁월함과 존귀.. 2024. 9. 3. 첫 디피를 했다. 화이트케익, 쌀마들렌과 쌀스콘을 만드는데 5시간쯤 걸렀다. 스콘 온도를 잘못 적어놔서 2번 작업하는 바람에 시간이 좀 걸렸더니, 일을 많이 한 느낌이다 2024. 8. 25. 낫게 여기는 마음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립보서 2: 2~4절 작년 다리 골절 사간이 있기 전에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에 대하여 내 마음에 감동이 주어 졌었다. 그런나 구제적으로 어떤 것들이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인지는 막연했다. 단지 비판하지 않거나 장점만 보려는 애씀 같은 것인가 라는 생각을 가졌던 기억이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믿음의 나의 가족중에서 오빠보다 언니보다 먼저 구원의 여정을 걸었던 것으로 인해 종교적 아집이 있었던 것을.. 2024. 8. 22. 새 계명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 13:34 하나님 께서는 새로운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예전에 함께 기도를 했던 분께 성경을 압축해서 한 단어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지를 물었다. 그분의 대답은 "보혈" 이었다. 그때 내가 원했던 답은 "사랑" 이었음이 기억난다. 지금에서야 그 단어가 나온 이유가 십자가의 도 만을 강조했던 말씀 선포가 그 이유였거니 했다. 그러나 그때는 설명할 수도 "사랑" 이라고도 말할 수 없었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아직 내게 소화가 미숙한 단어이기도 했고 그분의 대답을 이해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모든 성경에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라는 두가지를 계속 가르쳐 주시고 계시지만, 도덕.. 2024. 8. 17. 오월의 그날 화성시 동탄에 있는 더날과 콜라보한 "오월의 그날" 을 방문했다. 밀 베이스에 쌀 빵을 믹스해 놓은 많은 곳이 있지만 이곳은 순 쌀 베이스의 빵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한국 쌀베이킹 연구가 천유경 선생님과 카페 마노아에 대한 상담을 했고, 방향을 조금 잡아 나갔다.생지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는 카페 식구들 2024. 8. 16. 입술의 말 모든 수고에는 유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빈곤에 이를 뿐이니라.잠언 14장 23절 이제 중년의 시기에 가족들을 바라보게 되니, 수고로움의 유익이 어떠한 것인지를 바라보게 된다. 말뿐이 친절함이 얼마나 진실성이 없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어 지는 것을 본다. 오늘 그 수고로움을 초대 하는 초대의 문자를 받았다. 그리고는 아~ 이제 그 수고로움의 유익이 시작 되는 군아~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카페 마노아의 쿠팅 클래스를 와 케익납품이 시작된다. 준비한 시간이 길었고, IT 에 대한 마음이 접히지 않았지만 잠언의 말씀에 의지하여 수고로움의 유익을 발견해 보려 한다. "쉼" 이라는 히브리 언어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마노아" 에서의 수고로움이 주님앞에서 유익이 되고 사람들에게 쉼이 되고 힐링이 되는 .. 2024. 8. 14. 수로보니게 여인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마태복음 15:24 이방 여인에게 답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더러운 귀신이 들린 어린 딸을 가진 이 여인은 인종차별과 같은 멸시를 받은 대중 앞에서도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라고 대답한다. 주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 라고 그녀의 믿음을 크게 보셨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겸손이 그녀의 딸을 구할 수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켈빈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여인은 자신이 주님의 은혜에서 제외 될 수 없음을 알았다. 그 모든 사회의 현상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바닥으로 깊에 낮추면서도 은혜의 수혜를 놓치지 않았다. 이 여인의 믿음을.. 2024. 8. 13. 영적소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출애굽 10:21~23 캄캄한 흑암에서 서로 볼 수 없는 곳에서 영적으로 소경이어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과 우리에게 행하신 은혜를 보지 못하던 상황에서도 우리를 빛 가운데서 보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지금은 모든 것이 어두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빛이 있는 장소 하나님의 자녀가 거주하는 곳에 빛이 있다 하셨으니 그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2024. 8. 12. 결혼식 홍석이와 함께 예배를 다녔던 교회집사님께 홍석이의 결혼 초대장을 보냈다. 그때 듣게된 이야기가 있었다. 조옥구 선생님이 아직도 홍석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이야기 였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라는 찬양이 저절로 떠오른다. 조옥구 선생님은 홍석이가 교회에서 두번째로 상처를 받고 떠났을 때 영적멘토를 해주었던 의사 선생님이셨다. ( 조옥구 선생님은 "따뜻한 물 6잔의 기적" 쓴 저자이셨다. https://blog.naver.com/urimday/223088324486 )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아이가 "세상으로 돌아가겠다" 는 선포를 하는 그 마음이 정말 하나님이 계심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죄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밀어내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한참을 마음 아파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자신.. 2024. 8. 9. 이전 1 2 3 4 5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