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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사람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는냐. (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디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니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골로새서 2:20~23 손을 쓰지 못하는 2달 동안 새 터전에서 드리는 새 성전에서 올려 드린 오늘의 말씀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사람" 에 대한 말씀이었다. 말씀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초등학문에서 죽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살지 말라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만나 새 사람을 입은 사람은 세상 안에서, 세상과 구별.. 2023. 12. 5.
하나님의 권면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서 4장 9절 10월에 2번째 맞는 주일이다. 일어나자마자 주님앞에 가만히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게 뭘까를 생각하다. 그분 앞에 잠잠히 있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처럼 기도와 간구로 나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안식일을 보냈다. 주께서 4장 9절의 말씀으로 나에게 권면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ㅡ 2023. 10. 8.
현충원 갈 준비를 하며 오빠의 집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기 위해 출발를 한다. 구름이 멋드러진 길을 만들어 낸다. 2023. 10. 5.
한가위 감사예배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장 1~3절 매년 엄마와 같이 드리는 명절 감사예배를 오늘도 함께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어제 말씀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 하나님께 감사한다. 다리를 다쳐서 온 나로 인해 엄마의 수고가 늘었다. 미안한 맘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 조카도 맘에 쓰였는지 설겆지를 하는 엄마에게 군식구가 하나 늘어서 할머니가 고생한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상했다. 따로 방에들어가 내 마음의 상한게 미안한 내 마음의 자격지심 때문이었는지 군식구라는 우리와 나라는 구별된 선 때문이었는지.. 2023. 9. 29.
은혜를 베푸소서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편 123 오랜만에 엄마와 아침 예배를 같이 드렸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그동안 하나님이 일하신 것들이 무엇인지를 나누며, 내 안에 이 시편의 말씀이 되뇌어졌다. 하나님이 엄마가 기도의 사람이라는 예언을 받은 후 4년만에 하나님을 믿게 된것과 지금은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는 여종이 된것에 감사하다. 하나님을 .. 2023. 9. 26.
군산 가는 길 추석이라는 명절을 혼자 보내려고 했다. 두 다리가 불편하니 집으로 내려가기도 어려웠기 때문이었는데, 작은오빠가 데리러 와 주었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주섬 주섬 갈 준비를 마치고 출발을 했다. 9시에 출발해서 3시반에 도착을 했으니 중간에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꼬박 6시간을 운전하였다. 허리도 좋지 않는 분이 오랜시간을 운전을 했으니 몸살이 나진 않을까 마음이 쓰인다. 주님~ 오빠의 오고 가는 모든 길에 주님의 손길로 지켜주소서 라는 기도를 마치고, 밖을 바라보니 익어가는 벼들의 황금 빛을 띠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 가을이군아. 그래서 어제 1516교회에서는 추수 감사 예배를 드렸군아~ 부담과 감사과 미안함이 어울어지는 복잡한 마음에서도 주님의 창조물은 아름다웠다. 주님~ 이 부부를.. 2023. 9. 25.
제자 삼으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배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1장 39~40 히브리서의 믿음 11장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에 선배들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주님의 연단을 받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몇달 전에 "제자 삼으라" 라는 주님의 마음을 믿음으로 증거를 받았으나, 내 시선은 다른 사람들을 향해서 있었다. 누구를 제자 삼아야 하는 것인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제 남이 언니와 이야기를 하다 내 시선을 내 안에 두라는 힌트를 받았다. 아~ 먼저 내 안에 하나님의 제자의 삶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모든 부분을 먼저 제자 삼아야 겠다는 마.. 2023. 9. 23.
입주 심방 예배 퇴원 후 새로운 거처에 화요일에서 오늘 토요일까지 4번의 수면을 취했다. 그동안 휠체어를 타고 일상의 생활을 사는 것을 배워나가는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내게 갑작스럽게 주신 휴식의 시간을 충분히 쉬기로 했다. 집에 들어온 순간 부터 매일의 예배를 들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또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어 함꼐 예배하는 시간들을 보내게 하신 것에 감사하다. 오늘 새로 개척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시는 원목사님 내외와 강집사님이 오셔서 입주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다. 아침 부터 여기 저기 정리를 하는 내 모습에서 내가 오늘 입주 예배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주님이 예비하신 이 시간들이 귀하다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오늘도 더 보게 되고 듣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원목사님과 부부와 강우경 집사.. 2023. 9. 23.
퇴원 오늘 퇴원을 했다. 병원에서의 3주간의 기간을 마치고 아직 5주간의 휠체어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침 일찌 퇴원절차를 모두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 반가웠다. 아직 발을 땅에 대지는 못하지만 작은 오빠가 이사 해 준 후 처음으로 이사간 집에 들어왔다. 역시 내게 익숙한 물건이 있는게 반갑다. 혜진이가 퇴원의 모든 절차와 수고해 준 모든 것이 감사하다. 혜진이와 점심을 먹고, 첫 입주 예배를 같이 드렸다. 이곳에서 엡 4:13 의 말씀이 더욱더 실행 되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내게 허락된 새로운 장막에서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일이 더욱 더 깊어지기를 바라는 .. 2023. 9. 19.